미끄럼·저체온·탈수 같은 흔한 사고를 ‘예방 → 징후 → 대처’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젖은 바위·낙엽·빙판은 대표적인 위험 구간입니다. 속도를 줄이고, 손은 자유롭게 두고(주머니 금지), 하산에서는 ‘천천히’가 무조건 이깁니다.
땀에 젖은 상태로 바람을 맞으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떨림/말이 느려짐이 보이면 즉시 바람을 피하고 옷을 갈아입고, 따뜻한 음료/간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하세요.
어지러움, 두통, 식은땀은 위험 신호입니다. 그늘에서 쉬고, 물과 함께 염분을 보충하세요. 여름에는 ‘물만 마시기’보다 전해질이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길을 잃었다고 느끼면 무리하게 이동하지 말고, 마지막 확실한 지점으로 돌아가거나 안내 표지판을 찾는 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하세요. 배터리 절약을 위해 화면 밝기를 낮추고, 동행과 떨어지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건 “무리하지 않는 계획”입니다. 일정에 쫓기면 판단력이 무너지고, 대부분의 사고는 그 순간에 시작됩니다.